안녕하세요. 플랜오션입니다.
2024년 2월 1일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서는
동물보호 토크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<사육곰>이 진행되었습니다.
토크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졌는데요.
동물보호 토크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<사육곰>에서는 사전 질문뿐만 아니라
최태규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도 수많은 질문과 의견이 이어졌습니다.
사육곰과 관련한 의학적인 이야기부터
사육곰에게 처한 현실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.
• 사육곰을 야생에 풀어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사육곰은 야생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작고, 인간과의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. 곰은 사람에게서 먹을 것을 구하려고 하고, 사람은 곰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충돌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.
• 여전히 철창 속에 남아있는 284마리의 사육곰은 어떻게 될까요?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?
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사육곰을 구조해 기존의 사육장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돌보고 있습니다. 그럼에도 아직 284마리의 사육곰이 남아있는데요.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곰을 사육할 수 없도록 하는 사회적 합의는 마무리되었습니다. 하지만, 여전히 현실적인 비용 문제가 남아있다고 하네요.
사육곰을 구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
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최태규 대표님의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세요.
함께, 그리고 더 나은 방법으로 살아가기 위한
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최태규 대표님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.
벌써부터 다음 토크콘서트가 기대가 되네요. 😀 동물보호 토크콘서트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